• 최종편집 2025-03-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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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쇼핑 전남사회적경제기업 설 명절 브랜드관을 2025년 1월 8일~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브랜드관에 입점된 기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이면 참여 할 수 있다. 2025년에 입점된 상품은 278개 상품이 입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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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에서 전남사회적결제기업 브랜드관으로 들어가서 물품을 구매하기기 쉽지 않다. 그리고 우체국 쇼핑에 들어가서 소비자가 전남사회적경제기업 상품명을 알고 찾아서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전남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찾을 수가 없다. 즉 검색이 안된다. 전남사회적기업, 전남사회적경제기업 이라고 검색하면 어떠한 상품도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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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이라고 검색하면  전라북도 사회적기업들만 검색이 된다. 이유가 무엇일까? 태그를 걸지 않았거나 상세페이지 올릴때 검색을 생각하지 않고 올렸던지 아니면 우체국 쇼핑 자체가 웹접근성을 준수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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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쇼핑과 어떤 조건으로 입점하여 운영되는지 알 수는 없으나 우체국쇼핑을 통한 매출에 대한 분석을 세부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 세부적인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우체국으로부터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협조할 지는 의문이다. 과연 유입이 어떤 방식으로 되며 매출이 발생하는 여러가지 조건이나 특징들을 분석하여 전남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녹색나눔을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우체국을 계속적으로 이용할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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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을 어디까지 볼 것인가? 다시말하면 생산자협동조합, 유통전문 마을기업, 기업참여 사회적협동조합등 법인으로 보면 사회적경제기업이 맞는데 판매하는 개별상품의 제조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아니다. 사회적기업에도 외부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있다. 유통업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이지만 판매하는 제품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아니므로 사회적경제기업 유통 채널에서 판매하면 안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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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무분별한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시작된 이 문제는 논의해 볼 필요성이 있다. 물론 지자체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법인 성격만 갖추면 사회적경제기업인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에 대한 말들을 많이 한다. 질적 성장에 발목을 잡는 것 하나가 사회적경제기업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기업들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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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이라 말하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그렇치 않아도 부족한 보조금등 국비,도비,시군비가 투입될때 옥석을 가려서 지원을 해야 맞는것은 아닌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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