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유한회사 이화을 방문하였다. 대형 세탁업을 전문으로 하는 (유)이화는 2016년 설립하고 217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선정, 2018년 전남예비사회적기업 지정되어 2019년 4차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제2021-304호)으로 인증 받았다. 현재 나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사회적기업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곳이다.
(유)이화 대표 정창선 대표의 사회적기업의 시작은 우연한 계기로 세탁업을 하는 후배가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기 시작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주력사업은 세탁업이다. 일반 동네 세탁업이 아니라 대형 세탁물까지 취급하는 세탁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나주시 산포면 재성길 22. 061-332-5659)
장애인 위주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으로써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준비중이며 공장의 고정비를 줄이고 직원복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부지매입과 더불어 공장 설립까지 거기에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거기에 코로나19까지 (유)이화 정창선 대표에게 2020년과 2021년은 이루 말 할수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다고 한다.
(유)이화의 주된 고객층은 호텔, 모텔등과 같은 숙박업소와 다중 복합 문화공간 등이며 세탁하는 주된 세탁물은 린넨류라고 한다. 세탁물을 수거와 세탁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는 대형 전문 세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세탁공장을 운영하면서 고령자를 비롯한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유)이화는 “찾아가는 독거노인 세탁서비스”로 독거노인들의 거주 환경 위생 개선과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진로 현장 체험학습 연계”를 통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2019년 부터는 전남함평지역재활센터, ㈜가치이룸, ㈜가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