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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가 고리들-디자이너 한승민, 이재명 대선후보 예술포스터 프로젝트 론칭
    고리들 화가와 한승민 디자이너가 이재명 대선후보의 예술포스터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리들 화가와 한승민 디자이너는 총 25종의 예술포스터를 제작해 SNS에 올리고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AL’과 ‘진짜’를 키워드로 정한 각 포스터들은 정치 공약의 실천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인의 정치적 참여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수년째 국내외 화가들의 예술 활동을 돕고 있는 지아트의 대표인 고리들 화가는 “예술가로서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공약이 뚜렷한 후보를 선정해 포스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팝아트의 감성과 맞닿아 있는 동시에 ‘진짜 정치’, ‘진짜 치유’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징으로 읽는 색채의 힘 포스터의 얼굴색은 요즘 유행하는 미국풍 캐릭터 색상으로, 고리들 화가와 한승민 디자이너는 특히 넥타이에 사용된 ‘핑키보라’ 색을 통해 좌우 통합을 밝고 경쾌하게 이뤄낼 수 있다는 상징성을 담았다. 고리들 화가는 “민주당의 전통적인 파랑보다 밝은 블루를 사용한 이유는 민주당이 미래지향적인 정당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말했다. 이어 “양복의 오른쪽 부분에 흑백톤을 적용한 것은 과거의 상처,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전반적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세대 통합’을 주제로 디자인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리들 화가는 “한국의 선거운동은 수십년 간 큰 변화 없이 상대를 비방하는 문화가 여전하고, 후보를 뽑는 과정이나 정책을 알리는 방식도 전혀 문화예술적이지 않아서 안타깝다”면서 “그래서 후보들의 맨얼굴 사진만 돌아다니기보다는 후보들에게 바라는 메시지가 들어있는 예술포스터가 우선 제작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 대선 예술포스터는 미국 대선에서 시도된 적이 있으며, 사회적 책임과 문화예술의 힘을 결합한 예술인들의 정치참여로 평가됐다. 예술포스터 프로젝트를 주도한 고리들은 ‘태양과 우주를 눈동자에 담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평행우주론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회화로 풀어내고 있는 화가다. 100억원 이상의 크라우드 펀딩을 달성한 이후 국내외 화가들의 전시를 열어주고, 전시 중인 그림을 컬렉팅하는 회사인 지아트를 설립했다.지아트는 국내외 화가들의 전시를 열어주고, 전시 중인 그림을 컬렉팅하는 회사다. 지아트는 화가들을 위해 2020년부터 10여회 이상 ‘지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아트페어는 서울을 중심으로 울산, 부산, 여수 등 도시별로 아트페어를 열고 있다. 현재 ‘G-ART BUSAN 2025’ 전시회를 5월 12일(월)부터 17일(토)까지 부산광역시청 2, 3전시관(연제구 중앙대로 1001)에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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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 성황리 마무리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미술 역량 강화 및 미술 인재 양성을 위하여 (사)광주미술관회가 주최하고 ㈜광주신세계가 후원한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미술대전은 '여행'을 주제로 온라인 1차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 2차 현장사생대회를 진행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시상 내역은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특선 18점, 입선 30점이다. 특히, 이번 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5월 3일(토)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었고 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 김영희 (사)광주미술관회 이사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수상작 60점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5월 1일(목)부터 5월 15일(일)까지 전시되며, 이어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5월 15일(목)부터 5월 27일(화)까지 전시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에게 수상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희 (사)광주미술관회 이사장은 이번 미술대전이 문화예술계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미술을 더욱 좋아하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미술대전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 친지, 지역 미술계, 시민 등 많은 이들이 미술 문화를 향유 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여 미술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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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 개최”
    - 2025. 4. 1(화) ~ 4. 4(금) 1차 접수... 광주시장상 8명 등 총 60명 시상 -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응모 가능 (사)광주미술관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신세계백화점이 후원하는‘2025 광주학생미술대전’이 개최된다. ‘광주학생미술대전’은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미술 역량 강화 및 미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1차 출품작을 접수한다.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은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 주제는‘여행’으로 작품은 4절지 도화지에 재료 제한 없이 그린 후 이를 촬영해서 이메일(artmo2mo@gmail.com)로 참가신청서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접수된 작품 중 선정된 학생들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현장사생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2차 현장사생대회는 4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은 광주광역시장상 8명 등 총 6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종 선정작은 5월 3일 시상식을 갖을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광주시립미술관에서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는 5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열린다. 사단법인 광주미술관회 김영희 회장은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이 광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미술인재 양성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서 다운로드는 광주미술관회 홈페이지 https://clubgma.org/ 에서 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 담당(062)-531-88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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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평화의 꽃, 마음의 빛’ 서울과 도쿄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4월 1일~6일 서울 봉은사에서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 개최 한·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평화의 메시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와 라이트쇼 진행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 “평화의 메시지가 빛이 돼 전 세계로 확산하기를 기대” 2025년 3월 26일 -- 마인드디자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간 갈등과 글로벌 분쟁이 지속되는 오늘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기반 행사다.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 개최되며, 약 1만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서울 봉은사의 미륵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특별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연출에는 몰입형 공간 연출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참여한다. 사일로랩은 아트 철학을 보여주는 아트 프로젝트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공간으로 전달하는 상업 프로젝트까지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사일로랩만의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연출로 몰입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 및 사전 배포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웹사이트에 접속해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 메시지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이 연출된다.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평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연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의미를 공감하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은 한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전 세계가 연결되는 평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드디자인은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 소비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소셜벤처다. 일상 속에서 잊혀지고 소외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전통문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스스로가 한국다움을 즐기는 것, 그것이 진정한 한류의 가치며 우리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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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디자인아트페어 2025 ‘예술을 선물하다’ 주제로 4월 8일 개막
    예술을 감상하고, 소장하고, 선물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아트페어 2025(DAF2025)’가 오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아트페어는 ‘예술을 선물하다’라는 주제 아래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소장하고 선물하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안한다. 디자인아트페어를 주최하는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의 주형근 대표는 “디자인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을 경험하고 나누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존 아트페어가 작품 판매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자인아트페어는 관람객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퍼포먼스와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4개 부스, 12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도자, 섬유, 조각,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신진 작가들을 위한 팝업 부스를 운영해 새로운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과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예술을 선물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며, 대형 작품부터 초보 컬렉터들도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는 소품 작품과 한정판 아트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참여 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는 ‘New Trend Art Market’을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신진 작가 및 트렌디한 브랜드의 개성 있는 작품과 아트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디자인아트페어 2025에서는 예술가들이 현장에서 작품을 제작하는 라이브 드로잉 & 페인팅을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서는 즉흥적인 예술 퍼포먼스가 펼쳐져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찌고세연 프로젝트는 ‘행복 호르몬 여행자의 라이브 페인팅’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이찌고세연 작가는 알파색채의 공식 앰버서더로,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관람객과 함께 감정의 색을 탐험하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퍼엔지니어 김수현은 평면의 종이가 입체로 변하는 팝업 엔지니어링 과정을 관객 앞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 미쉐린, 롯데월드, 신세계백화점, 넥슨, 설화수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김수현 작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종이 조형의 가능성과 예술적 감각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디자인아트페어 2025는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관람객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별 기획전으로 국내 아트 플랫폼 hypeN (하입앤)과 협업해 0원에 만나보는 아트드롭, 작품 위탁 상담소가 전시기간 동안 진행되며,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아르떼와의 협업 전시도 마련돼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형근 대표는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특별한 작품을 직접 소장하며 선물하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의 ‘디자인아트페어’는 예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자와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트페어로, 매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회화, 조각, 일러스트,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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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신안군 섬 겨울꽃 송별축제, 겨울꽃의 작별인사
    신안군, 4일간의 겨울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인사를 전하다 - 신안군은 겨울꽃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1004섬 분재정원에서 4일간의 특별한 송별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2일간 진행한 ‘섬 겨울꽃 축제’는 7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맞이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섬 겨울꽃 송별축제’는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겨울꽃의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2025년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004섬 분재정원은 떨어진 꽃잎들로 붉게 바닥을 물들인 고귀한 애기동백으로 매워져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관람객들은 애기동백꽃 숲길을 따라 걸으며 겨울과 봄 사이의 신비로운 정취를 만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나도동백꽃’은 빨간색 옷(상, 하의)을 입고 오면 축제기간 동안 입장료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분재정원에서는 희귀한 동백과 매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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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한국로타리, 2027년 창립 100주년 맞아 ‘테마 공모전’ 개최
    한국로타리가 2027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테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로타리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반영한 대표적인 테마를 선정해 공식 행사 및 홍보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로타리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글 10자 이내, 영어 10단어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제출 시에는 테마의 의미와 창작 의도를 설명하는 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적합성(30점), 창의성(30점), 전달력(20점), 활용 가능성(20점)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1차로 지구총재 심사를 거친 후, 2차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는 5월 20일에 이뤄지며, 시상식은 5월 23일 진행된다. 총 5개 작품을 선정, 대상(1명/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1명/팀)과 장려상(3명/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된다. 윤영호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로타리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고 로타리 정신을 담은 감동적 메시지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타리 백주년기념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rotarykorea100.com/?c=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7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로타리는 1927년 경성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후 19개 지구, 1700여 클럽, 7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강력한 봉사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전 세계 140만 명이 활동하는 국제 로타리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해 온 한국로타리는 백주년을 맞아 회원 10만 명 달성과 함께 대규모 봉사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에서 ‘선진 봉사대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백주년기념회는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로타리 가치 확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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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25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수기 공모전 개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가 장애인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2025 장애인가족 행복 페스티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는 목적이다. 장애인과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일상을 조명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주제는 장애인 가족이 경험한 도전과 사랑, 희망의 순간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수기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1가족)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100만원, 최우수상(3가족)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80만원, 우수상(9가족)은 보건복지부 장관·국회의원 표창과 60만원, 특별상(7가족)은 기관·기업 대표 표창과 40만원, 가족상(10가족)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과 2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발간된다. 또한 수상 가족 인터뷰 영상이 지장협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수상 가족에게는 가족사진 촬영, 문화 체험, 주요 랜드마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동이 어려운 가족을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지장협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은 사람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 방법 및 세부 일정은 지장협 홈페이지(http://www.kapp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됐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 29개 장애인복지관, 3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5개 기타시설을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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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광주기독교교단협, 취약계층에 2800여만원 기부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800여만원을 기탁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모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광주광역시·구 기독교단협의회가 모금한 성금 2843만7000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종석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장,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2024 빛고을성탄문화축제’의 성탄트리 점화식 및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발대식이 열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기독교교단협의회 소속 교회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2012년부터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기독교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한 전국 최초의 연합모금 방식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기독교교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광주는 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이며,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가 모여 더욱 따뜻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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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최근 두 달, 극우·보수 유튜브 10개 총수입 ‘억소리’ 2030극우·보수 청년 타케팅 유튜브 수입은 약 3배 이상
    - 12월, 1월 두 달 동안 극우·보수성향 유튜브 10개 슈퍼챗 총수입 6억576만원 - 2030 극우·보수 청년 결집 목표로 하는 유튜브 2개 채널 1월 수입, 12월 대비 약 3배 증가 - 정일영 의원,“비상계엄 이후 급증한 극우·보수 유튜브 슈퍼챗 수입이 1월에는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일을 기준으로 증가 추세…이들의 슈퍼챗, 개인계좌 등 전체 수입신고와 철저한 과세 필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극우·보수 성향의 유튜브 10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두 달(12월, 1월) 동안 이들의 슈퍼챗 총수입이 6억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버로 극우·보수 성향의 유튜브 10개 중 6개의 슈퍼챗 수입은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이 이루어진 1월까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약 162만명)을 보유한 A채널의 작년 11월 슈퍼챗 수입은 5,908만원으로 12월 1억2,283만원, 올해 1월 1억5,850만원으로 증가했다. 약 52.1만 구독자를 보유한 B채널의 경우, 작년 11월 2,034만원이던 슈퍼챗 수입이 12월 4,559만원으로 약 2.3배 증가하더니 올해 1월 6,614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10개 채널 중 2개 채널은 이른바 ‘2030극우·보수 청년 결집’을 목표로 하는 유튜브로 이들의 수퍼챗 수입은 한달 사이에 약 2~3배 이상 증가했다. 약 77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I채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구독자가 50만 명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채널의 슈퍼챗 수입은 12월 3,787만원에서 1월 8,920만원으로 늘었다. 1개월 만에 수입이 약 2.3배 증가한 것이다. 특히, I채널의 작년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 동안 슈퍼챗 수입은 140만원에 불과했으나 올해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수입은 923만원으로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2030극우·보수 청년 결집을 목표로 약 4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J채널의 슈퍼챗 수입은 12월 319만원에서 1월 1,174만원으로 늘어 1개월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두 개의 채널(I채널, J채널) 모두 올해 1월 중 슈퍼챗 수입이 가장 높았던 라이브방송은 ‘윤석열 1차 체포영장 집행일’이었던 지난 1월 3일 전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I채널은 1월 2일에 세 번에 걸쳐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 앞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였다. 윤석열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루어진 3일 새벽 전 하루만에 벌어들인 슈퍼챗 수입은 약 1,770만원이었다.(1회 8,009,705원, 2회 5,606,488원, 3회 4,082,572원) 라이브방송 3개 중 2개는 삭제된 상태다. J채널의 1월 슈퍼챗 수입 순위 상위 라이브방송 또한 1월 2일(윤석열 1차 체포영장 집행) 전후에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 관저 앞 현장/속보전달’이라는 제목의 라이브방송(1월 4일)에 슈퍼챗 수입은 93만2130원이었다. 또한,‘관저 앞 상황 청년들’이라는 제목의 라이브방송(1월 8일) 당시 슈퍼챗 수입은 84만112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12.3 비상계엄이 있던 12월의 슈퍼챗 수입이 2,187만원으로 전월(868만원)에 비해 2.5배 증가하였던 D채널은 돌연 1월 중 유튜브 계정을 해지하였다. 유튜브는 시청자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등의 경우 서비스 약관 위반을 이유로 폐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일영 의원은 “12.3 비상계엄 이후 극우·보수성향 유튜버들의 수입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이 이루어진 1월까지 꾸준하게 상승하는 추세”라고 분석하며 “극우·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최근 국내의 정치적 혼란을 콘텐츠 삼아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유튜브 채널을 소개할 때 2030극우·보수 청년세대 결집을 목표로 한다는 유튜버들의 슈퍼챗 수입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시기 전후에 몰려있다는 점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극단적인 선동과 혐오를 조장하여 콘텐츠 수익을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여 낭비적인 사회 분열을 막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국세청은 이들의 슈퍼챗, 개인계좌 등의 수입신고와 과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필요시 철저한 세무조사통해 세금을 추징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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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실시간 문화 기사

  • 곡성군 갤러리 107, 김기술 한국화 ‘먹의 향기’ 개인전 개최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오는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 107과 인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김기술 한국화 개인전 ‘먹의 향기’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김 화백의 두 번째 개인전이자 팔순을 기념하는 자리로, 전국 각지의 사계 풍광을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해 담아낸 수묵담채화 4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표작으로는 와운마을 천년송, 구례 사성암, 여수 휴식, 삼송리 소나무 공원등이 포함돼 한국 고유의 정취와 자연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김기술 화백은 “뒤늦게 시작한 예술 활동이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됐다. 팔순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김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 부문 입선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곡성 지역 예술단체 ‘묵향림’과 ‘먹의 예술 붓놀이’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곡성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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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대한민국 대표 민간예술축제, 제25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30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민간예술축제인 ‘제25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마당페스티벌)’이 5월 30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 야외극, 광팔홉 라이브, 풍물놀이한마당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1945년 당시 ‘목포광복탑’을 복원할 예정이다. 프랑스 극단 아마니의 거리극 ‘세 얼굴의 오케스트라’도 대형인형 개막놀이에 참여한다. 마당극, 전통연희, 공중곡예, 탈놀이, 소리극, 마술, 저글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마당페스티벌은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목포 차 안 다니는 거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극단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은 ‘어기영차 마당아!’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돌아왔다. 국내 최고의 민간 공연예술축제인 마당페스티벌은 마당극, 전통연희, 공중곡예, 인형극, 탈놀이, 파이어쇼, 마임, 마술,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5월 30일(금) 개막놀이로 ‘어기영차 마당아!’라는 슬로건 아래 광복 80년 대동축제를 연다. 각종 대형 인형과 일제강점기 목포명물 옥단이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군상의 퍼레이드와 프랑스 극단 아마니의 거리 퍼레이드가 함께한다. 개막놀이의 절정으로 1945년 당시 시민의 힘으로 ‘광복탑’을 세웠던 역사를 복원하는 시간 통해 해방의 기쁨을 경험할 예정이다. 해외초청공연은 프랑스 극단 아마니의 거리극 ‘세 얼굴의 오케스트라’로, 세 개의 머리를 가진 대형 인형과 음악가들로 구성된 키메라 오케스트라가 관객과 함께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며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프랑스 아비뇽축제와 샬롱축제 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러시아, 스위스, 그리스의 연극축제에도 초청돼 인형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았다. 국내 공연으로는 수학적 개념을 신명나는 마당극으로 극화한 예술공장 두레의 전통연희극 ‘마방진’, 인간의 본성과 자유를 동물농장에 빗댄 창작집단 쟁이의 풍자탈춤 ‘그믓 넘차!!’, 마리오네트 인형과 오토마타 오브제가 만나는 그림책 작가 박연철의 판타지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인 판타지’, 비보잉과 거리예술을 융합한 에이런 크루의 ‘와작’, 강원도 정선 무명 뗏꾼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그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창작소리극 ‘뗏꾼’ 등 국내 유명 공연 20여 작품이 마당판을 신명으로 달군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목포의 역사와 감성을 담아낸 특별 프로그램인 ‘목포로컬스토리’는 4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1945년 광복 직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목포 광복탑’을 80년 만에 재현한다. 광복 80년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수제맥주를 만들어 축제 당일 시민과 함께 ‘목포광팔홉 라이브’로 맥주파티를 연다. 또한 전남서남권 풍물패 200여명이 모여 80년 전의 해방의 울림을 기념하는 ‘목포풍물놀이한마당’을 마련했다. 그리고 목포출신 박화성의 소설 ‘호박(1937)’의 시공간을 확장해 각색한 시민 야외극 ‘엄마의 해방일기’로 목포 죽동의 콩나물 동네를 소재로 감동을 전한다. 이밖에도 목포원도심상인회와 함께하는 야시장, 프리마켓, 오쇼잉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 동네를 마당 무대로 밝힌다. 마당페스티벌은 거리에서 마당에서 예술이 시민을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깊어진 목포의 마당에서 모두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져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극단갯돌은 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지정 전문 예술단체다. 문관수 대표 외 16여 명의 젊은 문화 일꾼이 패기와 실험 정신으로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해 노래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청소년극 등 여러 형식과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 정신으로 환경, 통일, 역사, 교육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전통적 민족정서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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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국립심포니 ESG 성과 발표, 탄소 30톤·물 278만 리터 절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년간의 친환경 캠페인 성과를 공개했다. 국립심포니는 2022년부터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로 업사이클링 굿즈(MD)를 선보였다. 폐현수막 220kg, 폐악보 1000장, 폐플라스틱 54kg을 재활용해 스마트폰 스트링백, 카드지갑, 친환경 우산, 키링 등을 제작했다. 홍보물 제작도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했다. 올해부터 기존 20페이지 분량의 홍보물을 1페이지로 줄여 종이 사용량을 95% 절감했으며, 탄소 배출이 적은 무염소 표백 펄프(ECF) 공정을 거친 FSC 인증 친환경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년간 탄소 30톤의 배출을 저감하고 물 278만 리터를 절감해 나무 5007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거뒀다. 국립심포니는 공연을 넘어 국립예술단체로서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현과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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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16일 개막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장미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는 의미의‘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 오프닝 행사를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예술단체 5개 팀과 생활개선회가 전문 공연단과 함께 기차마을에서 올데이로즈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 오프닝 주제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맡는다. 하모나이즈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장미의 화려함과 우아함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은 올해 장미공원 야간경관과 야간 버스킹 공연 등을 확대하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장미의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로 제작된 곡성장미축제 캐릭터 ‘로지 프렌즈’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하여 장미공원내 숨겨진 로지 프렌즈를 찾는 ‘로지야 어딨니’라는 이벤트를 통해 인생네컷 무료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역민 참여 공연으로 증명이 된다. 올해는 45개 팀 800여 명이 ‘곡성풍류’ 코너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청년회의소, 축협, 농협도 축제 개막퍼레이드와 축제장 청소 및 각종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축제를 이끈다. 군은 안전한 축제를 위하여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와 사전 협의를 추진하고, 군안전관리심의회도 마쳤다. 또한 인파관리를 위하여 실시간 인파통계관리시스템에 가입하여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관리하고 음식물배상책임이 포함된 축제안전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군 축제 관계자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장미공원, 생태관, 드림랜드, 증기기관차 등이 갖춰져 있으면서 1004종의 세계 장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축제기간 운영시간은 08시부터 22시까지이며, 장미향과 이슬 맺힌 장미를 보고 싶은 분들은 개장 시간인 8시, 여유롭게 장미공원을 즐기실 분들은 오후 4시 이후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현재 평일에도 3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장미 개화율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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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화가 고리들-디자이너 한승민, 이재명 대선후보 예술포스터 프로젝트 론칭
    고리들 화가와 한승민 디자이너가 이재명 대선후보의 예술포스터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리들 화가와 한승민 디자이너는 총 25종의 예술포스터를 제작해 SNS에 올리고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AL’과 ‘진짜’를 키워드로 정한 각 포스터들은 정치 공약의 실천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인의 정치적 참여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수년째 국내외 화가들의 예술 활동을 돕고 있는 지아트의 대표인 고리들 화가는 “예술가로서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공약이 뚜렷한 후보를 선정해 포스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팝아트의 감성과 맞닿아 있는 동시에 ‘진짜 정치’, ‘진짜 치유’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징으로 읽는 색채의 힘 포스터의 얼굴색은 요즘 유행하는 미국풍 캐릭터 색상으로, 고리들 화가와 한승민 디자이너는 특히 넥타이에 사용된 ‘핑키보라’ 색을 통해 좌우 통합을 밝고 경쾌하게 이뤄낼 수 있다는 상징성을 담았다. 고리들 화가는 “민주당의 전통적인 파랑보다 밝은 블루를 사용한 이유는 민주당이 미래지향적인 정당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말했다. 이어 “양복의 오른쪽 부분에 흑백톤을 적용한 것은 과거의 상처,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전반적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세대 통합’을 주제로 디자인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리들 화가는 “한국의 선거운동은 수십년 간 큰 변화 없이 상대를 비방하는 문화가 여전하고, 후보를 뽑는 과정이나 정책을 알리는 방식도 전혀 문화예술적이지 않아서 안타깝다”면서 “그래서 후보들의 맨얼굴 사진만 돌아다니기보다는 후보들에게 바라는 메시지가 들어있는 예술포스터가 우선 제작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 대선 예술포스터는 미국 대선에서 시도된 적이 있으며, 사회적 책임과 문화예술의 힘을 결합한 예술인들의 정치참여로 평가됐다. 예술포스터 프로젝트를 주도한 고리들은 ‘태양과 우주를 눈동자에 담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평행우주론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회화로 풀어내고 있는 화가다. 100억원 이상의 크라우드 펀딩을 달성한 이후 국내외 화가들의 전시를 열어주고, 전시 중인 그림을 컬렉팅하는 회사인 지아트를 설립했다.지아트는 국내외 화가들의 전시를 열어주고, 전시 중인 그림을 컬렉팅하는 회사다. 지아트는 화가들을 위해 2020년부터 10여회 이상 ‘지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아트페어는 서울을 중심으로 울산, 부산, 여수 등 도시별로 아트페어를 열고 있다. 현재 ‘G-ART BUSAN 2025’ 전시회를 5월 12일(월)부터 17일(토)까지 부산광역시청 2, 3전시관(연제구 중앙대로 1001)에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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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 성황리 마무리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미술 역량 강화 및 미술 인재 양성을 위하여 (사)광주미술관회가 주최하고 ㈜광주신세계가 후원한 '2025 광주학생미술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미술대전은 '여행'을 주제로 온라인 1차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 2차 현장사생대회를 진행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시상 내역은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특선 18점, 입선 30점이다. 특히, 이번 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5월 3일(토)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었고 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 김영희 (사)광주미술관회 이사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수상작 60점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5월 1일(목)부터 5월 15일(일)까지 전시되며, 이어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5월 15일(목)부터 5월 27일(화)까지 전시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에게 수상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희 (사)광주미술관회 이사장은 이번 미술대전이 문화예술계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미술을 더욱 좋아하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미술대전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 친지, 지역 미술계, 시민 등 많은 이들이 미술 문화를 향유 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여 미술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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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리텍콘텐츠 출판사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 출간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을 출간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철학의 역사는 단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된다. 바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물음이다. 이러한 고뇌와 사색의 시간 없이 단순하게 살아간다면 그것은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을 스스로 포기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21세기 이후 우리는 인공지능(AI)의 등장 등으로 인간 본연의 가치가 위협받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AI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 고유의 정신 활동인 통찰의 힘, 사색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한 능력을 기르는 데 있어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철학자들의 사유가 가장 강력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한 줄의 명언을 읽고 자신의 삶에 새로운 시대를 본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마키아벨리에서 조조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 20명이 인간 본성의 내면을 꿰뚫어본 이 책은 가능성이 기회로 변하는 순간을 포착하게 하고, 경쟁자를 넘어서는 통찰의 힘을 전해줄 것이다.리텍콘텐츠는 인문교양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출판 형태로 1차 보급한다. 또한 개발된 콘텐츠로 전문강사 풀(pool)을 구성해 오프라인 강의, e-learning 제작 등 2차 생산을 위한 컬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1차, 2차 콘텐츠를 고객에게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제작해 방송사, 금융기관, 기업, 학교, 공공기관에 3차 보급하는 OSMU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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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오름히’ 설립… 네이버 검색광고 집중 전략으로 차별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오름히(대표 박진형)가 정식 출범했다. 오름히는 네이버 전문 온라인 검색광고(SA) 대행사를 지향한다. 수많은 광고 매체가 혼재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네이버 쇼핑광고 및 파워링크에만 100% 집중하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단순한 광고 집행이 아닌 광고주의 성과 향상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이다. 네이버 검색광고 집중이라는 차별성에 더해 오름히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는 ‘운영의 체계화’와 ‘집중 케어 시스템’이다. 실제 오름히의 업무 시간은 명확하게 나눠져 있다. 10시~12시까지는 전날 광고 데이터 분석 및 전략 회의, 12시~13시는 점심시간, 13시~15시는 오전 회의 내용을 실무에 반영하는 적용 시간, 15시~18시는 팀원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 및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후 6시 공식 퇴근 이후에도 밤 10시까지 실시간 광고 성과 보고 시스템을 운영하며, 사실상 광고주는 하루 12시간에 걸쳐 집중 케어를 받는다. 회의는 많은 직원들이 회의실에 모여서 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이 아닌 ‘줌 미팅’을 활용해 화면을 공유하면서 진행한다. 그만큼 보다 효율적이면서 모든 직원들의 집중도가 높은 회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협업툴 ‘플로우(Flow)’를 활용한 투명하고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도 오름히의 강점으로 꼽힌다. 박진형 오름히 대표는 “오름히는 광고주의 매출과 성과를 ‘오르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꾸준히, 정확히, 똑똑히 일하는 조직이 되겠다는 뜻을 이름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검색광고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름히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분석력과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고, 광고주의 성공을 함께 이루는 ‘실행 중심형 대행사’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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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5·18 영화제 대상에 방성수 감독의 '오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단편영화 〈오월〉(감독 방성수)이 제5회 5·18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월〉은 깊은 여운을 남긴 서사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선으로 주목을 받았다. 제5회 5.18 영화제는 4월27일(일) 오후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김경아 사회로 개막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장성암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박광온 조직위원장의 인사와 본선진출작 및 심사위원 소개, 심사평 등이 이어진 후 수상작 15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응모작 150여 편 중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8편, 심사위원특별상 1편 등 총 15편의 작품에 상이 수여되었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김대현(영화감독), 고은기(영화감독)이 참여했다. 제5회 5.18 영화제는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서울지부, 5·18 민주화운동 공로자회, ㈜ 씨네 허브컴퍼니와 일곱번째나라LAB이 주관했고 서울시와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후원했다. 〈오월〉은 할머니, 어머니, 손녀 세 여성의 시선을 따라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과 진실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몽환적이고 정지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가해와 피해의 역사를 은유적으로 되묻는 방식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현대에 이어놓았다. 영화는 사진작가 민서가 어린 딸 은지와 함께 광주를 찾으며 시작된다. 오래된 수첩과 필름카메라를 통해 과거의 참혹했던 5월 광주를 마주하는 민서는,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을 목격하며 세대를 잇는 기억의 고리를 완성한다. 그리고 영화는 관객에게 조용히 묻는다. “그날의 당신은 누구였습니까?”. 방성수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과거의 희생이 오늘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다”며, “〈오월〉이 던진 질문이 우리 모두에게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희생된 분들의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오월〉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씨네허브를 통해 특별 상영되며, 이번 작품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기록물 영상 제작의 일환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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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3
  • 숨바꼭질하듯 예술을 발견하는 즐거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해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전시는 ‘나를 찾아봐!’, ‘소리를 맞춰봐!’, ‘지우개로 그려봐!’, ‘푸드아일랜드’ 총 4개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에는 숨겨져 있는 단서를 따라 ‘예술이’를 찾아가는 미션이 마련돼 작가의 시선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예술이’를 찾고, 작품 속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가는 탐험자가 된다. 탐험의 여정을 마친 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호기심의 눈’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루페’ 또는 ‘재미있는 지우개’를 선물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예술을 발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예술을 놀이처럼 재밌게 느낄 수 있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시 기간: 2025. 5. 8.(목) ~ 7. 26.(토)(※매주 일,월 및 공휴일 휴관) · 관람 시간: 화~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전시 장소: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B동 3층 제1전시실(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길 21) · 주최·주관: 화성시, 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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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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