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의 시끌벅적한 아침 시장 쿠아딘을 떠나 다음으로 찾아갈 곳은?
바로 라오스의 남부 도시 팍세!
장장 12시간이 걸리는 장거리도 팍세의 명물 ‘슬리핑 버스’만 있다면 두발 쭉~뻗고 갈 수 있다.
먼 길을 달려 도착한 팍세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팍세 사람들의 저녁을 책임지는 곳, 락십시 오후 시장이다.
쿠아딘 시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매일 저녁 반찬거리를 사러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매일 저녁만 되면 장을 본다는 티앙 씨 자매. 과연 이들의 오늘 저녁 메뉴는 무엇일까?
락십시 오후 시장에서 라오스 현지인들의 저녁 식사 풍경을 만나 본다.
출처 : 소상공인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