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보다 좋게 보다 싸게 보다 빠르게 '하나온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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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좋게 보다 싸게 보다 빠르게 '하나온협동조합'

기사입력 2015.10.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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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좋게 보다 싸게 보다 빠르게, '3보다 정책'으로 성장

'하나온협동조합' -이사장 제갈종익-
 
“2013년 5월, 33개사가 모여 5천만 원의 출자금으로 출범한 우리 조합은 현재 60개사의 조합원과 출자금 1억500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조합원 중 연매출 100억이 넘는 회사만 5개입니다.”
 
하나온협동조합은 10여년 이상 기념품 제조 및 유통에 종사해 온 업계 사장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현재 이 조합은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에 힘입어 공동브랜드인 코하트(CoHeart) 마케팅으로 매출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코하트’는 ‘마음을 함께 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또한 공동브랜드 개발 후 조합인지도 상승으로 다양한 제품의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조합은 새로운 제품의 홍보를 위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 전시자과 카탈로그를 통한 온·오프라인 판매로 각 조합원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공동 혁신 아이템을 QR 카탈로그 영상으로 제작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로 현재 오픈마켓에 약 5000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조합은 2013년 2월부터 진행된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現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장소임차 비용, 브랜드 개발비, 공동마케팅, 공동네트워크 구축비용을 지원받은 바 있다.
 
“약 10개월에 걸친 서류 작업, 계속된 교육과 회의 등 새로운 세상을 여는 협동조합 출범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죠. 이러한 과정을 잘 극복했기에 2018년까지는 대학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합은 자체 영상사업부를 두고 2014년 말까지 서울 협동조합인터넷신문&방송국 개설을 목표로 2014년 6월부터 시범방송을 시작했다.
 
“지금은 스마트폰 마케팅이 시장을 주도하는 추세라 소상공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용 쇼핑방송국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합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쏘랜드코리아와 연대해 청와대에 기념품을 납품하고 대한항공 기내에서 여권지갑을 판매하는 등 공동브랜드를 활용해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지속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 조합은 인쇄물사업부와 의류사업부 등 8개 사업본부가 자체적인 영업역량을 갖추고 있어 조합 수수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나온협동조합의 가장 큰 특징은 매주 목요일마다 조합원들이 조합사를 방문해 친목도모와 현장학습, 마케팅 회의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조합 시스템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며 각사의 재능 공유로 함께 발전하고 있다. 아울러 각 조합원이 공동판매 제품을 한 개씩 제안하는 등 공동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공동브랜드인 ‘코하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조합은 대기업 위주의 판매에서 탈피해 관공서 등에 지속적으로 납품할 제품과 고정 거래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조합은 공동전시장과 사무실을 조합원에게 제공해 조합원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어요. 특히 통합 행복관리센터에서 상담박주 및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현재 판매 중인 대표 상품의 매출을 안정화시키고 지속적인 신상품 발굴을 통해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조합 설립 6년차인 2018년에는 공동사옥을 마련할 예정이다.
 
“판매장, 홍보실, 사무실, 직원휴게실 등을 갖춘 공동사옥에 조합원과 이해 당사자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입주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기념품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온협동조합은 공동마케팅 플랫폼과 전시장 등을 통해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드는 최고의 영리법인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이다.
 
출처 : 소상공인포털
[사회적경제방송 기자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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