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방황하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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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를 위해 무엇을 하는 건지
기사입력 2020.09.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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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노용숙센터장.jpg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생겨난지가 약5년 정도 흐른것 같다. 5년이라 세월동안 위탁 운영 업체가 3번정도 바뀐것 같다. 센터장도 대략 4~5명 정도로 변경 된것 같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전남도청에서 직접 운영할 수가 없어 위탁 운영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탁 운영이다보니 전남도청 사회적경제 담당자들의 의견과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발전 계획에 따른 활동과 운영을 해야한다. 그렇지만 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기본적인 자질과 소양을 그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가지고 운영을 해야 함은 기본이다. 

 

입찰당시에도 그러한 내용을 요구하고 있고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하여 위탁업체를 결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고용포럼은 전라남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지원금 받아 운영하는 사회단체들도 사업비 내에서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실적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센터를 통해 각종 예산 심사를 받는 사회적경제기업들도 강도 높은 심사와 결과보고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사회적경제 발전에 있어 전라남도가 아닌 센터가 주도적이지 못하면 사회적경제는 혼란의 늪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각종 단체와 기업 당사자들의 입장과 기준에 맞는 대응 방법과 운영 기준없이 방황하는 모습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전남의 사회적경제의 암울한 미래가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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