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방송/신욱제기자]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부터 상생나무는 2019년 전남권역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부사업내용은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제도안내 및 참여지원, 사회적경제 제품홍보, 지역형 우수사례 전파, 공공기관 대상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 진흥원 전국단위 공공구매 행사 및 공공기관 간담회등 협엽사업 연계 및 협조등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하는 행정지원형 업무를 수행한다.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상생나무, 전남도청 사회적경제담당자 20여명이 모여서 3월20일 상생나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통하여 공공구매지원단 구축 및 협업체계를 마련하고자 하였지만 이전에 없었던 형태의 사업플랜이다보니 합의점을 찾지못하고 서로의 의견차만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지원사업의 핵심은 그동안 어려가지 방법을 통하여 공공구매를 확산시키고자 하였으나 현실적인 문제들이 첩첩산중이고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보니 당사자조직과 지원기관 더나아가 실수요자인 공공기관과 함께 지혜를 모아야 된다라는 의견에 공감을 하여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만들어 가는게 핵심 과제이다. 2차 3차 간담회를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 그리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들이 설정되겠지만 10년 넘게 공공구매에 관해 관심을 가져온 경험에 의하면 쉽게 풀리지는 않으리라고 본다.[기사제보/www.seb.or.kr/i15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