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고흥군 사회적기업우선구매 무관심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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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사회적기업우선구매 무관심 일관

구매기업 2곳 / 구매금액 4백4십
기사입력 2019.01.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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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고흥군수.PNG

[사회적경제방송/신욱제]고흥군 송귀근 군수 민선7기는 좀더 나아지리라 기대하였는데 고흥군은 여전히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은 없는 것 같다. 2018년 사회적기업 우선구매실적을 받아 보았는데 총구매액은 4백4십만원이다.

 

구매했던 기업 또한 2곳 뿐이다. 일반적으로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사회적기업들을 보면 사회적기업 이면서 여성기업 또는 장애인기업인증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들은 어느 정도 매출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사회적기업 우선구매실적을 맞춰야 되기도 하지만 여성기업 제품과 장애인기업의 제품은 의무 구매비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매출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여성기업제품 이나 장애인기업 생산품의 구매비율 실적도 저조하다는 것이다. 즉 정부의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공공구매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전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사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다는 말은 자주하게된다. 송귀근 고흥군수가 취임한게 2018년 하반기다 보니 미쳐 챙기기 못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다. 취임과 여러가지 정황을 감안하드래도 관계 공무원들의 관심과 사고방식의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취약계층 공공구매는 공무원이라면 의무에 가까운 업무 중의 하나이고 그만큼 중앙정부에서도 독촉과 독려를 하고 있는 사안 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구매금액은 무관심과 정부 정책에 반하는 해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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